삶에 대한 성찰은 인생의 마지막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시로 자신을 점검해 현재 운전대의 방향이 잘못 됐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자기계발서 <엔딩노트>는 제목처럼 죽기 전에 써보는 노트다. 오늘의 삶이 마지막이라면 이라고 가정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점검해봄으로써 자신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들을 찾아가게 도와준다.
출간된 지 3개월이 지났기에 신간이라 소개하기 적절하진 않지만 한 번 짚고 넘어가도 좋을 책이기에 소개한다. 책 내용도 돈이 아까울 만큼 별로 없지만 미래를 정리하는 페이지에서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항목들이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생 정리법 6>
1. 무인도에 혼자 살아가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꼭 가져가야 할 체크리스트
2. 5년, 10년, 20년 뒤 내 모습 적어보기
3.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5가지 적기
4.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담은 편지쓰기
5. 훗날의 묘비명에 내 인생을 한 마디로 간단히 적어보기
6. 내가 가진 것들을 어떻게 처리할 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남길 말을 생각해보며 유언장 미리 써보기
Copyrights ⓒ 심플라이프(simplelife.kr)
▶ 2015년, 지금 당장 해야 할 ’미래 설계법’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