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의 근황은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심플리 입니다. 오랜 만에 제 근황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 달에 두 가지 일을 새로 실행하고 있어요.

 

첫번째, 지난주부터 심플라이프 웹사이트를 개편하고 있어요.

지난 몇 년간 이곳에 써온 글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개편 작업을 하려고 해요. 개편은 현재 진행 중이라서 웹사이트가 미묘하게 조금씩 바뀌고 있고, 추석이 끝나는 10월 초까지는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콘텐츠 개편인데요.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글을 보고 순서대로 실천하실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콘텐츠만 쌓아두었지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관리에는 소홀히 한 것 같아서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때까지 웹사이트를 보는데 약간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만 실망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3년 전 회사를 그만두기 전부터 생각해온 것인데 이제야 실행할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웹사이트이긴 합니다만 고민과 결정이 필요해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지금보다 가볍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 원하는 분들과 더 긴밀히 함께 하기 위함입니다. 다음달 오픈 예정이고, 그 때 즈음 자세한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덧붙이는 말,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좋아하고 가치있다고 느끼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욕심이 끼어드는 순간, 괴로워지는 순간을 몇 번이나 겪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는 하지만 모든 걸 다 이루려고 하지도, 남과 비교하지도,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는 욕심도 내려놓자고 늘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몇 번씩 넘어집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가장 단순하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좀 느립니다. 서두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실행하려 합니다.

오늘따라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그동안 잊지 않고 <심플라이프>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로 오시는 분들도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 모두 무거운 인생의 짐가방을 덜어내고 지금보다 가벼운 인생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9월27일 한쪽 벽면에 낡은 여행가방이 가득한 단골 카페에서 심플리 탁진현 올림.

 

2017-09-27T12:34:25+00:00

About the Author:

심플리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 저자 탁진현. 심플라이프 운영자. 7년차 미니멀리스트. 삶을 간소화하는 것은 개인, 가족 그리고 나아가 사회와 지구를 치유한다고 믿습니다. 집, 몸, 돈, 일, 관계, 마음 등 단순화에 대한 영감과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칼럼기고/강연강의/인터뷰 문의는 friend@simplelife.kr, 010-6662-9431 [운영자소개 클릭]

2 Comments

  1. Rhee Dai Yeon 2017년 9월 28일 at 9:09 오전 - Reply

    응원합니다! (‘단순하게’) 🙂

    Less is more!

    • 심플리
      심플리 2017년 9월 28일 at 10:35 오전 - Reply

      고맙습니다. 저도 Dai Yeon님의 단순한 삶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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