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방은 아주 단순하고 가볍습니다. 텀블러, 파우치(화장품 2~3가지, 펜 하나, 안경, 손수건), 지갑(카드와 쿠폰 1장과 약간의 현금)이 들어있어요. 때로는 책 한 권이 추가되기도 하지요.
여행길에서 짐가방이 무거우면 경치를 즐길 수 없고 목적지까지 가기 힘듭니다. 사무실로 향하는 우리의 출근길도 마찬가지이지요.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지치고 일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몸과 마음이 무겁다면 가방 먼저 가볍게 만들어보세요. 출퇴근도 내 마음도 홀가분해집니다.
1. 매일 쓰는 물건인가? 가끔 쓰는 물건인가?
그것이 무엇이든 가끔 쓰는 물건은 비우세요. 화장품과 펜 등 여러개 있는 물건 개수를 자주 쓰는 최소한만 남깁니다.
2. 일에 반드시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오락만 하는 디지털기기가 꼭 필요한가요. 일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인지 질문을 던져보세요.
3. 지갑 안의 물건이 다 필요한가? 그렇지 않은가?
카드와 쿠폰은 한두장만 소유하세요. 지난 영수증은 버리세요. 중요하다면 에버노트에 스캔 하세요.
4.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없을까?
책이나 다이어리 등이 무겁다면 디지털화나 대체로 무게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 팁 : 가방 개수 줄이기
매일 들고 다니는 출근가방을 한두개만 정하세요.
그외의 가방은 자주 들고 가장 좋아하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비웁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몸을 먼저 가볍게 해야 한다.
꼭 필요한 것만 남겨진 가방은 자유를 선사한다.”
<가장 단순한 것의 힘 – 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
1장 ‘간소한 출근 가방의 힘’중에서
+ 더 많은 정보는 <심플라이프> 가이드와 신간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