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2018년 심플한 여름 패션

7년째 미니멀리스트로 살면서 물건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가장 좋은 물건이 없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사용할 좋은 제품이 아니라 그저 좋아보이는 것을 사기에 만족하지 못해서 끊임없이 물건이 늘어나는 것이죠.

그래서 가치있는 소비를 위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좋은 제품과 이를 고르는 방법을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옷입니다. <심플리>

 

좋은 옷의 4가지 조건

많은 여성들에게 끝나지 않는 인생의 숙제 중 하나는 외출 고민일 겁니다. 참 신기한 것이 불과 2주 전에 옷을 샀어도 옷장을 열면 또 입을 옷이 없지요. 이렇듯 항상 입을 옷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옷의 수는 많지만 정작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옷’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옷에 매치시키기 어려운 옷, 입으면 편하지 않은 옷, 소재가 별로인 옷, 아무 곳에서 아무 때나 입을 수 없는 옷은 입지 못하는 옷만 늘립니다.

그렇다면 좋은 옷이란 무엇일까요? 그건 앞에서 언급한 것과 반대의 옷일 겁니다. 미니멀리스트인 저는 옷을 고르는 기준이 깐깐합니다. 꼼꼼하게 아래의 5가지 조건을 따집니다.

  1. 어떤 옷에 걸쳐도 잘 어울리고
  2. 입었을 때 편안하고
  3. 소재가 자연스러우며
  4.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고
  5. 디자인이 질리지 않는 옷

이런 옷들은 본질에 충실한 옷입니다. 대개 단순한 스타일이라서 기본 아이템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옷장이 이런 옷 위주로 70% 정도 구성되어 있다면 최소한만 있어도 부족함 없이 멋스럽게 입을 수 있습니다.

 


1벌만 있어도 10벌의 몫을 해내는

2018년 여름 기본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1. 린넨 원피스

1벌이 3가지 스타일로 바뀐다.

허리를 묶으면 격식있게, 푸르면 편안하게, 오픈하면 자유롭게.

린넨 55%, 면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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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린넨 치마

허리 뒤는 밴딩이라 편안하고 허리 앞은 잘록하게 만드는 핏.

검정색 또는 흰색의 기본 상의에 함께 입는 것을 추천.

린넨 55%, 면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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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린넨 셔츠

여름에 필수로 하나쯤 있어야 할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

편안한 청바지, 격식있는 치마 어디에든 어울리는 디자인.

린넨 55%, 면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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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모스제이

편하지만 어디에도 어울리는 심플 데일리룩

 

미니멀리스트인 제가 소개하고 싶은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좋은 옷의 조건인 어울림, 내추럴, 편안함, 활용성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가장 단순한 패션을 선보이는 모스제이입니다.

보통 단순한 옷은 밋밋하기 쉬운데 아름다움까지 놓치지 않은 점이 특징입니다. 아름답게 떨어지는 여성의 라인을 잘 살린 점이 돋보입니다.

모스제이는 20년 가까이 패션 디자이너, MD로 일한 30대 후반의 여성 대표가 마찬가지로 패션 쪽에서 일해온 동생과 힘을 합쳐 회사입니다. 패션 전문가인 자매가 가장 기본에 충실한 옷을 큐레이션해서 선보입니다.

대표는 실은 제 오랜 친구이기도 합니다. 오래 전부터 심플한 패션으로 늘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친구입니다. 단지 친구라서가 아니라 심플라이프라는 컨셉트로 멋진 옷을 내놓았기에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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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T19:18:06+00:00

About the Author:

심플리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 저자 탁진현. 심플라이프 운영자. 7년차 미니멀리스트. 삶을 간소화하는 것은 개인, 가족 그리고 나아가 사회와 지구를 치유한다고 믿습니다. 집, 몸, 돈, 일, 관계, 마음 등 단순화에 대한 영감과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칼럼기고/강연강의/인터뷰 문의는 friend@simplelife.kr, 010-6662-9431 [운영자소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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