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입는다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입는다

옷보다 중요한 삶에 관하여

프랑스 출신 작가 도미니크 로로. 국내에는 베스트셀러 ‘심플하게 산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정리를 잘하면 자아를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옷장의 경우 비우면 어수선한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비로소 ‘나다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녀의 작은 옷장에는 어떤 비움과 채움이 있을까. 바다 건너 일본 교토로 메일을 띄웠다.

글 조선미 기자

로로님은 옷장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제 옷장은 집과 마찬가지로 단순해요. 제가 좋아하는 물건 중 매일 쓰는 것만 있어요. 마음에 들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바로 버립니다. 매일 아침 옷 입을 때면 기분이 최고예요. 좋아하는 옷만 입을 수 있으니까요. 옷 고르는 데 시간 허비할 필요 없고 뭘 입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요. ‘행복한 옷장’이죠.

 

평소 어떤 옷을 즐겨입으세요?

저는 외출복으로 검정색 바지를 즐겨 입어요. 원단이 정말 좋은데, 수십 번을 빨아도 형태가 변하지 않아 항상 새 옷 같아요. 겨울에는 같은 바지에 남색, 회색 터틀넥 스웨터를 받쳐 입어요. 코트도 두 벌 있고요. 환절기에는 스웨터 위에 카디건을 걸칩니다. 이게 전부에요. 정말 단순하죠?”

*나머지 인터뷰는 <심플리 매거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By | 2019-12-11T21:03:57+09:00 10월 11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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